@ Van Cleef & Arpels -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@ 감상후기 (2022년 1월 26일) 1895년 보석 세공사의 아들인 Alfred Van Cleef (알프레드 반 클리프) 와 보석상의 딸 Estelle Arpels (에스텔 아펠) 의 결혼으로 탄생하게 된 현재의 ”Van Cleef & Arpels“ 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... “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“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. ❤️ 체감온도 영하 10도 강추위 한파를 뚫고 달려간 전시회! 불가리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과감한 디자인보다는 섬세함과 디테일이 돋보였던 전시회였어요. 내부가 너무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사랑의 다리에서 사진 많이 찍고 왔답니다. 전시된 작품들은 주얼리보다 시계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. 너무 예쁘고 신기한 시계들이 많아서 가까이에서 눈빠져라 쳐다보고 있는데 안내해 주시는 분께서 말씀하시길 현재 판매 중인 제품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. 그래서 “갖고 싶다” 만 한 200번 정도 말하다가 진심으로 마음에 드는 게 있어서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3억이 조금 넘는다고 하더라구요. 😳😂 후덜덜 ...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 내지만! 덕분에 눈 호강 제대로 하고 정말 즐감했습니다. 🙏🏼